$pos="C";$title="장자연-유장호";$txt="장자연과 유장호";$size="510,338,0";$no="20090319081724608599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김 모대표가 3일 서울로 송환돼 '장자연 문건'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과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 다음은 지난 5개월간의 '장자연 사건' 수사 일지다.
▲3월 7일 탤런트 장자연 분당 자택 계단서 목을 매 자살
▲3월 8일 장자연 전 매니저 유장호, '장자연 문건 있다' 폭로
▲3월 10일 유장호, 언론 2곳에 '장자연 문건' 중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자필 공개
▲3월 12일 유장호, '장자연 문건' 유족에게 일부 보여준 후 소각
▲3월 13일 KBS '9시뉴스', 불에 일부 탄 '장자연 문건' 공개 파장
▲3월 17일 유족, 유장호와 언론인 2명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문건에 거론된 유력인사 4명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
▲3월 18일 유장호 기자회견 "문건 작성 강요한 적 없다" 주장
▲3월 21일 경찰, 장자연 옛 소속사 사무실 압수수색
▲3월 25일 유장호, 경찰 출석 조사
▲3월 31일 경찰, '장자연 문건' 관련 기자 5명에 대해 피고소인 및 참고인 조사. 외교통상부, 김 대표 여권반납명령
▲4월 3일 김 대표 체포영장 발부
▲4월 6일 이종걸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자연 리스트' 언론인 실명 거론
▲4월 9일 경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장호 불구속 입건
▲4월 24일 경찰, 수사 대상 20명 중 8명 입건. 5명 참고인 중지, 1명 기소중지, 11명 불기소 및 내사종결.
▲5월 15일 일본 체류중인 김 대표 여권 무효화
▲6월 24일 김 대표,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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