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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장윤정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뽑혔다.
2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어머나' 한 곡으로 가요계에 신세대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킨 이래 지금까지 계속 인기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윤정이 7.4%의 지지율을 얻어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데뷔해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 받은 그룹 빅뱅이 6.8%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태진아(4.3%), 이미자(4.2%) 소녀시대(4%)가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조사에서는 10위 내에 비가 유일한 신세대 가수였지만 올해에는 장윤정, 빅뱅, 소녀시대, 손담비가 등장해 가요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또 5년 전에는 10위 내에 이미자가 유일한 여성 가수였으나 이번에는 장윤정, 이미자, 소녀시대, 손담비가 포함돼 여성 가수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4%포인트(95% 신뢰수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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