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드래곤플라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3% 그쳐

위고글로벌과의 합병을 통해 오는 30일 코스닥 입성이 확정된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집계 결과 2.7% 수준(합병기준)으로 합병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행사기간 동안 1.52%, 위고글로벌은 7.50%의 결과로 최종 집계됐으며 금액은 각각 38억원과 44억원 규모로 당초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당초 합병 계약서에 각 사의 매수청구비율이 20%를 상회할 경우 합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나 3% 미만에 그쳐 저비용으로 합병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철우 대표는 "합병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드래곤플라이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통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상장회사로서의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