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 행사 일환
$pos="C";$title="외투기업 현장투어";$txt="";$size="510,305,0";$no="20090702131409406816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외국투자기업(이하·외투기업)대표 일행이 평택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경기도 투자에 관심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10여곳 외투기업이 평택항을 방문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투자규모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부과하는 인센티브 내용 등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뒤 평택항 부두시설 및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를 시찰했다.
이날 참가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평택항을 처음 방문했는데 오늘 보니 자연여건과 주변여건이 좋고 부두시설이 우수한 것 같다”며 “수출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수천여대의 자동차도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무역지역에 외국인 투자금액의 확대유치를 위해 투자규모에 따라 임대료가 감면되거나 면제된다.
외국인 투자금액 500만불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에는 5년간 임대료 50% 감면, 1000만불 이상 투자기업은 임대료 5년 면제, 1500만불 이상 투자시 임대료는 7년 면제, 3000만불 이상은 10년 면제, 5000만불 이상은 15년간 면제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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