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회장 김준일)는 2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주방생활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소비자 생활용품 검사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비환경 개선 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환경호르몬 등 소비자 위해 요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안으로 환경친화적 주방생활용품을 발굴해 홍보하고 국민이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감시 ▲주방생활용품 중 기구의 용기 기준 및 규격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및 감시 활동 등도 병행하게 된다.
진흥협회장을 맡고 있는 락앤락 김준일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주방생활용품산업의 진흥 및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대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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