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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온라인게임 개발역량 강화

네오위즈게임즈가 최근 인사를 통해 해외와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2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미국지사의 R&D센터장으로 정상원 전 개발본부장을 내정하고, 신임 제작본부장으로 이장철 전 웹게임 개발실장을 선임했다.

정 R&D센터장은 그동안 세계적 게임회사인 일렉트로닉아츠(EA)와 함께 여러 게임을 개발해 온 인물로 해외 시장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개발역량을 극대화시킬 임무를 맡게됐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정 센터장이 앞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지적재산권(IP)를 검토하고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 게임 개발을 이끌 인물로 그동안 네오위즈에서 개발을 담당해 온 이장철 본부장을 내세우며 국내에서도 온라인게임 개발을 보다 강화키로 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부터 네오위즈에 근무하며 게임 개발 역량 및 리더쉽을 인정받아온 인물로 게임포털 피망의 기틀을 잡고 이를 한층 성장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이 본부장은 네오위즈게임즈 내부 개발진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기준에 적합한 게임 개발 기반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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