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50,460,0";$no="20090701110846802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무) 골든타임 연금보험 출시
고객니즈 최대 반영...5가지 설계유형 마련
AIA 생명이 하나의 연금상품 안에 선택조건을 다양하게 제시한 맞춤형 연금보험을 선보였다.
AIA생명은 1일 다양한 금리 옵션, 통화 옵션, 납입 및 수령 옵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본인의 현재 소득, 자산 및 향후 자금 운영 방향에 따라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골든타임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장·단기 투자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용이하며 자녀 교육비, 노후 생활비 등 자금 마련에도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고객의 다양한 가입 목적과 성향을 반영한 5가지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이는 1형부터 5형으로 총 다섯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1형(10년 이율확정형, 생활자금형)은 매월 지급되는 생활자금으로 안정성에 유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2형(10년 이율확정형, 거치형) 및 3형(5년 이율확정형, 거치형)은 목돈의 안정적인 운용에 적합하다.
4형(금리연동형, 거치형)은 목돈을 최소 3년만 거치하면(1종(원화형), 남자 43세~62세, 여자 43세~71세에 가입시 한함) 평생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연금 소득이 곧 필요한 예비 은퇴 고객에게 적합한 설계다.
5형(금리연동형, 적립형)은 현재의 소득을 적립해 목돈이나 연금 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에제 추천할 만한 설계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상품은 또한 10년 이상 계약 유지 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이자소득 및 연금소득 비과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원화뿐만 아니라 미국달러 및 호주달러로도 가입 가능해 자녀의 유학자금이나 은퇴 후 해외여행을 위한 자금 등 다양한 외화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다.
금리연동형은 현재 4.95% (2009년 7월 1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 받으며, 최저보증이율 기능을 통해 초저금리 상황에서도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다.
10년 이율확정형(1형 및 2형)은 4.75%(원화형), 5.70%(미국달러형) 및 5.25%(호주달러형) (적용기간: 2009년 7월 1일~15일 기준)에 10년 이상 유지 시 초년도 보너스 금리로 1%를 추가, 적용 받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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