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희선, 김남주 등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직접 볼 수 있는 웨딩페어가 열린다.
듀오웨드는 4일과 5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 '제9회 듀오웨딩페어'를 열고 유명 연예인 드레스를 비롯, 드라마에서 소개된 드레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예비 신부 350명을 대상으로 '보고싶은 연예인 드레스' 설문조사를 진행, 선정된 드레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드레스로 꼽힌 김희선의 '림아크라' 웨딩드레스를 비롯, 김남주의 '베라왕' 드레스, 김아중의 '이명순 웨딩드레스'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문가들로부터 본인의 체형에 가장 잘 맞고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스타일링 상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혜경 듀오웨드본부장은 "예비신부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웨딩드레스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예인 드레스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가장 인기 있고 인지도 있는 100여 개의 엄선된 웨딩브랜드들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해야하며, 예약번호를 부여 받은 4000쌍의 커플만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 1577-2229로 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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