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울 토끼와 충청도 거북이가 만나면";$txt="";$size="275,394,0";$no="20090611100425729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30일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28일까지 배급사 집계 결과 전국 197만 3945명을 동원했으며 29일 4만 6924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02만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거북이 달린다'는 '워낭소리' '7급 공무원' '박쥐' '마더'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중 5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농촌을 배경으로 한 인간미 넘치는 주인공 캐릭터가 선사하는 소탈한 재미와 사람 냄새 나는 유머와 감동 등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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