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웹을 통해 간편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캘린더 서비스를 시범 오픈하고, 개인화된 웹 환경(PWE)을 구현한 메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캘린더(http://calendar.naver.com)는 업무 미팅과 친목 모임, 기념일 등 일정을 등록해 놓으면, 무료 문자 메시지나 팝업창을 통해 이를 미리 알려주는 스케줄 매니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룩과 같은 이메일 프로그램과 구글, 다음 등 다른 캘린더 서비스와도 자동 연동되며 스마트 에디터를 이용해 카페나 블로그에 일정을 담아오면 카페 회원들간, 블로그 이웃들간에도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pos="C";$title="";$txt="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캘린더의 모습";$size="550,405,0";$no="20090630112651173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네이버는 개인화된 웹 환경을 기반으로, 빠른 메일 확인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메일 서비스 (http://mail.naver.com/)도 대폭 개편했다.
메일서비스는 ▲메일 목록과 본문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할모드 추가 ▲중요도, 보낸사람 혹은 용량별로 메일 모아 보기 ▲받은메일을 마우스로 바로 메일함으로 옮길 수 있는 끌어놓기(Drag & Drop) 기능을 개선 등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메일확인과 관리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으며 메일과 캘린더를 연동, 개인화된 웹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기존 으뜸이용자에게만 제공하던 메일 서비스 혜택을 전체 이용자에게 확대, 1GB의 메일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올 연말에는 네이버 이메일을 외부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POP/SMTP 기능도 전체 이용자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 캘린더와 메일 서비스의 새로운 기능 및 활용법은 기업블로그 '네이버 다이어리(http://diary.naver.com)'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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