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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주치의 "진통제 주사하지 않았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를 변호하는 에드워드 셔노프가 사망 직전의 고인에게 머리가 강력한 진통제를 주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LA타임스는 셔노프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부정하며 "머리는 잭슨이 사망하기 전 데메롤이나 옥시콘틴을 처방 혹은 주사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잭슨이 사망하기 몇 시간 전 머리 박사가 데메롤을 주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과도한 진통제 투약이 사망 원인으로 지적되자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

셔노프는 "머리가 진맥했을 당시 고동맥에 약한 박동이 있어 심폐기능소생술을 바로 시도했다. 머리는 잭슨에게 데메롤을 처방하지도 투약하지도 않았다. 병원에서 가족들에게 부검을 제안한 것도 머리 박사였다. 그는 잭슨이 왜 죽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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