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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CEO "FRB, 금리 인상 안할 것"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핌코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최고경영자(CEO)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엘-에리안 CEO는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FRB가 오랜 시간 낮은 수준의 금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핌코의 폴 맥컬리 이사는 "FRB가 2011년이 되야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를 인상하자는 주장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FRB는 지난 2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를 현재의 0~0.25%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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