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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에서 서우진 역을 맡은 류시원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류시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으로 일본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팬 600명은 4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류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일' 촬영장을 방문했다.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100-200여 명 규모의 일본 팬이 종종 한국에 방문했지만 6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팬들이 한꺼번에 오기는 이례적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을 막라한 일본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사박물관 1층 콩두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을 지켜보며 류시원의 연기에 흠뻑 빠졌다. 류시원이 틈틈이 팬들을 돌아보며 인사할 때는 환호성을 질러대기도 했다.
일본팬은 "류시원의 부드러운 미소에 반했다. 류시원을 보기위해 벌써 한국에 세 번째 방문했다"며 "류시원만큼이나 한국 이미지도 부드럽고, 진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팬들에게 오종록 '스타일' 감독 등 스태프와 배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단체 촬영을 했다.
일본팬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을 지켜본 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로 자리를 옮겨 비공개 팬미팅을 가졌다.
류시원은 이 자리에서 "팬들이 응원을 와 줘서 너무나 뿌듯했다"며 "함께한 시간이 벌써 5년이나 되다보니 가족같은 느낌이다. 팬들에게 연기력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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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의 주연으로 유명패션잡지의 패션에디터들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화려한 모습을 그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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