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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친구들, “왜 늦게 와?” 퍽퍽

약속 늦었다며 폭행해 전치 4주…피해 학생 신고도 못해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친구를 폭행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충남 천안시 봉명동에서 만나기로 한 김모(16)군 등 3명의 친구들이 약속시간에 늦자 이들의 얼굴 등을 때려 다치게 한 황모(16)군 등 2명을 붙잡아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김모군 등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 채 한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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