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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풀HD + TV기능'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터치오브컬러(TcC)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에 TV 기능을 추가한 초고화질(풀HD) TV겸용 모니터(모델명:P2370H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23인치(58cm) TV 겸용 모니터 P2370HD는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느낌의 디자인과 풀HD TV 기능을 추가한 고품격 모니터다.

HDTV 튜너가 내장돼 있어 PC가 없어도 다양한 장소에서 TV 시청을 즐길 수 있고 HDMI 단자를 제공해 각종 멀티미디어 장치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3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고 돌비 디지털 버전을 지원해 소리의 손실을 최소화 시키고 보다 생생한 사운드 제공을 통해 TV 시청 환경을 최적화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5.1 채널이 가능한 SPDIF 지원으로 최고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다.

ToC 디자인 공법으로 만들어진 투명한 크리스털 느낌의 모니터 베젤과 스탠드 넥(목) 부분은
빛이 투과되면 아름다운 장미빛이 감도는 블랙 색상을 연출한다.

모니터 전면부(앞부분)에 스타라이트 터치 버튼을 장착해 베젤(테두리)을 터치하면 메뉴가 나타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5만대 1의 동적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로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TV 겸용 모니터는 풀HD로 대변되는 멀티미디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다용도 모니터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술력과 디자인을 더욱 강화해 시장 선두로서 위상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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