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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외국인 T머니 받으세요"

"T머니 무료체험 서비스 이용하세요"

KT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T머니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외국인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쇼(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T머니 및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말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쇼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임대폰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3000원이 충전된 휴대전화 고리형 T머니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용 후 임대폰 반납 시에 함께 반납하면 된다.

T머니 카드는 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자판기, 고궁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전자화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충전도 간편하다.

로밍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영어와 일어 회화에 능통한 기사들이 운행하는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로밍센터에서는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 영어·일어 리플렛이 제공된다.

지난달 운행을 시작한 인터내셔널 택시는 전용 콜센터(1644-2255)와 홈페이지(www.intltaxi.co.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공항 영접과 환송 서비스, 관광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김훈배 KT 메세징로밍사업담당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HOW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인터내셔널 택시, 티머니 서비스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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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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