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마이클 잭슨";$txt="";$size="510,284,0";$no="200906261544586703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한 1차 부검 결과 타살의 흔적은 없지만 약물을 복용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A 카운티 검시소의 크레이그 하비 대변인은 27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부검을 마친 결과 외상 흔적이나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잭슨이 처방된 약물을 복용한 흔적을 발견했다. 사인을 정확히 규명하려면 약물 중독 검사 등 몇가지 추가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는데 6주에서 8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잭슨은 25일(현지시각) 미국 LA의 UCLA 의료 센터에서 사망했다.
잭슨은 이날 오후 12시 26분에 인근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긴급 의료진이 잭슨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잭슨이 거의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후 잭슨에게 심장과 폐 소생술을 시도한 뒤 메디컬센터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