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증시]일제히 상승..유가상승&실적 호조

실업보험청구건수 증가 악재 퇴색..하락 개장 후 상승 반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오른데다 베스배쓰앤비욘드의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이 소매업 관련주의 상승을 유도하면서 주가 상승에 한 몫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전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하면서 증시의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시장 오전 10시49분 현재 다우지수는 39.60포인트(0.48%) 오른 8339.46을 기록하고 있고 S&P500지수는 5.73포인트(0.64%) 상승한 906.67을 기록중이다.

나스닥지수는 16.42포인트(0.92%) 오른 1808.76을 나타내고 있다.

유전 설비 제조업체인 카메론인터내셔널그룹은 유가 상승과 골드만삭스의 주식 매수 추천으로 7%나 주가가 급등했다. 실적 호조를 보인 베드 배쓰앤비욘드 주가 역시 9.1%나 올랐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미국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62만7000건으로 전주대비 1만5000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60만건에 비해 예상밖으로 상승한 수준이다. 실업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전체 규모도 2만9000건이 늘어 674만명이 됐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