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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최근 내한해 큰 화제를 모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오는 8월9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액세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 가가의 내한공연이 확정됐다"면서 "지난 16일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프로모션차 내한했던 그에 대해 단독내한공연 요청이 빗발쳤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먼저 시작된 'The Fame Ball' 미주투어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모든 분야의 예술을 절묘하게 결합해낸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면서 "그는 무대 위의 동선부터 비디오 아트, 의상, 댄스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관여해 레이디 가가 그녀만의 무대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쇼 케이스와 완전히 다른, 훨씬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패션, 음악,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을 보여주는 환상의 쇼가 될 것"이라며 8월 단독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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