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4일 벌어짐 현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5만원권과 관련해 ATM 테스트용으로 사용된 훼손된 5만원권 화폐를 결국 공개했다.
당초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한은은 국민들이 화폐훼손 행위를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관련 사진을 언론에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특별한 과정을 거쳐 5만원권을 훼손한 것은 아니며 입체형 부분은선노출 부분이 벌어진 5만원권을 100여장 쌓아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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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title="";$txt="한국조폐공사는 ATM 정상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벌어짐 현상이 나타난 5만원권을 100여 장 쌓아놨다.";$size="337,171,0";$no="20090625113958767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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