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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간 지원시설 기공식 열어

병원, 직업훈련센터, 훈련시설 신축 등의 아프가니스탄 지원시설의 기공식이 24일 바그람 기지 의료지원팀 활동 부지에서 열렸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이 기공식에는 주아프가니스탄대사, 바그람 미군기지 및 아프간 정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우리 정부가 지난 5월 바그람 지역 우리 의료지원팀의 활동을 내년초부터 대폭 확대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기존 의료지원팀을 대폭 확대하고, ▲직업훈련 및 태권도 교관팀을 새로 보내기 위해 필요한 건물의 건축을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5월에 60명의 의료·직업훈련 요원의 파견 및 시설물 증축을 발표했었다.

외교부는 내년 초에 바그람 우리 의료지원·직업훈련팀 활동 확대가 개시되면, 연간 약 4만명의 아프간 주민에 대해 의료를 제공· 직업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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