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게임포털 한게임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요리조리 1호점'을 오는 7월 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요리조리 1호점은 마이뉴칠드런(대표 변종섭)이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게이머들이 직접 카페의 경영자가 돼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리조리 1호점은 기존 모바일이나 콘솔, 다운로드 게임으로 크게 인기를 끈 타이쿤 류 게임의 온라인 버전으로 사용자들은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하거나 협력하고 다양한 상황적 요인을 고려해 자신만의 가게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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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용자는 데일리 뉴스를 통해 오늘의 메뉴, 재료 시세, 손님 성향, 예상 손님 수 등을 예측해 이에 따라 재료를 구매하고, 수익금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등 자신만의 경영전략을 구사해나갈 수 있다.
또한 요리조리 1호점 은 게임 내 필요한 모든 행동을 마우스만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NHN 서현승 게임사업그룹장은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고 이를 성장시켜갈 수 있는 요리조리 1호점은 게이머들이 경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간편한 조작법과 카페를 성장시켜가는 방식으로 특히 여성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요리조리 1호점 은 7월 말 공개에 앞서 '프리뷰 사이트(www.hangame.com/preview.nhn?page=3)'를 오픈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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