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트랜스포머' 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txt="'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size="450,643,0";$no="20090527155233563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24일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90%에 육박하는 예매점유율로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트랜스포머2'는 예매점유율 87.06%로 예매순위에서 독주를 펼치고 있다.
여름 개봉작들이 '트랜스포머2'와 맞대결을 피해 개봉일을 잡음으로써 현재로선 뚜렷한 경쟁작도 없는 상황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트랜스포머2'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압도적인 흥행을 보일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2'에 밀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거북이 달린다'는 4.91%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주말 개봉한 '여고괴담5'는 1% 미만의 저조한 예매점유율로 5위에 머물렀다.
'트랜스포머2'와 함께 이번 주 개봉하는 '링스 어드벤처' '요시노 이발관' '반두비' 등은 아예 10위권 안에 들지도 못했다.
한편 2년 전 개봉한 '트랜스포머' 1편은 전국 737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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