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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형돈, '무한도전'서 추격자로 나선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MBC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가 추격자와 도망자로 나뉘어 희대의 탈주극을 벌인다.

'무한도전'이 미국드라마 '프리즌브레이크'를 본뜬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을 마련한 것. 게시판의 설문조사을 통해 정해진 대로 범죄자형 얼굴인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은 도망자로, 형사형 얼굴로 뽑힌 유재석과 정형돈은 그들의 뒤를 쫓는 추격자로 변신한다.

도망자들은 박명수 등에 그려진 여드름 문신 힌트 하나만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무작정 탈출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큰 형님'의 은밀한 지시에 따라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면 300만원을 갖는다.

한편 유재석과 정형돈으로 구성된 추격자들은 'C.S.I'도 울고 갈 최첨단 수사장비를 갖추고 지칠 줄 모르는 집념으로 도망자들의 뒤를 쫓는다. 추격자들 역시 도망자를 잡으면 거액의 돈을 차지할 수 있다.

제작진은 "석호필 같은 천재는 없지만, 노찌롱 같은 사기꾼은 있다. 거대한 음모는 없지만 쪼잔한 잔머리는 있다"며 "최후에 웃는 자가 누구일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300만원 때문에 벌어지는 도망자와 추격자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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