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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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대만)=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전진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배우는 점이 너무 많아 생각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전진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페이 신추앙 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한도전'의 멤버 형들을 보면서 늘 머릿속으로 '아, 저럴 때는 저렇게 하는 구나' 하고 배우느라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은 방송 중인 것도 깜빡하고 그들에게서 배우느라 생각에 잠기곤 한다"면서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느라 말을 한마디 덜하고, 덜 활약하는 것일 수는 있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화로 오래 있다 개별 활동을 시작했을때 멤버들 모두 방송을 많이 어려줘했었다"면서 "우리끼리는 서로를 채워주고 맞춰줬지만, 멤버들 없이는 많이 낯설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무한도전' 형들한테서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진은 '무한도전'에 막내로 합류해 언제나 늘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청년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전진은 홍콩, 일본에 이어 이날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중국 상해, 청도, 베이징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전진은 14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해 당일 상해 공연에 돌입한다.
타이페이=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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