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촉발된 이른바 '출구전략' 논란이 중국과 일본으로 번지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은행(BOJ)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발언이 나오기 시작다고 보도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전세계적으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수요와 기업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오는 9월 이후의 시장개입 여부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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