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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멕시코 CGL 공장 상업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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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준공식ㆍㆍㆍ멕 대통령 참석



포스코가 멕시코 탐피코에서 건설한 고급 자동차강판인 용융아연도금강판라인(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 공장이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멕시코 CGL공장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설비 안정화 및 부하 테스트를 거쳐 지난 4일부터 고급 자동차 강판의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핫런(Hot Run)을 시작했다.



이달 말 완공 예정인 멕시코CGL 공장은 포스코가 해외에 처음으로 운용하는 자동차용 고급 강재 공장이 된다. 연간 자동차강판 40만t 규모로 포스코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급 자동차 강판을 모두 생산할 수 있다. 북미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 고급 자동차강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섭씨 4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파견한 직원과 현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멕시코 CGL공장은 포스코의 글로벌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공장 준공식에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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