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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준비하러 양천구로 가자

양천구, 27일 여름 휴가 맞이 휴가용품 나눔장터 마련

바캉스의 계절인 여름!

올 여름 휴가준비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책임진다.

구는 오는 27일 양천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여름휴가용품들을 모아 나눔장터를 연다.

수영복 물놀이용품 샌들 텐트 수경 아이스박스 등 더 이상 필요 없는 휴가용품을 기부하고 나눔장터에서 새로운 것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물품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 각 동주민센터, 지역내 녹색가게 1,2호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물품을 접수하면 교환권을 발행해준다.

특히 나눔장터에서는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폐휴대폰 기부 캠페인도 함께 실시,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녹색가게에서 제작한 폐식용유 재생 비누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구 ‘지도층 인사’들의 기증 부스를 마련, 기증받은 휴가용품을 판매한다.

나눔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방위협의회, 기관장협의회 소속 지도층인사들 참여하여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다.

또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휴가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판매부스도 마련한다.

물품판매는 양천구 녹색가게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책정하여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행사 후 잔여 물품은 녹색가게에 비치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이날 물품을 구매하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함께 증정한다.

마성호 양천구 청소행정과장은 “고르는 재미와 나누는 즐거움이 나눔장터에서 알뜰하게 여름휴가도 준비하고, 자원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쁨으로 더욱 신나는 여름휴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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