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정찬봉 문화체육과장을 지방행정 서기관으로 승진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정 국장은 7월 1일부로 강남구청 국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장원석 공보실 공보팀장을 비롯 교육지원과 성용수 팀장, 세무관리과 안창모 팀장,건설관리과 최정만 팀장과 옥종식 팀장, 구의회사무국 성승기 팀장, 역삼1동 이창훈 팀장 등 7명도 사무관(5급)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강남구는 사회직급 중 처음 노인복지과 윤정혜 팀장을 5급 승진대상자로 뽑아 사회복지에 대한 맹 구청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장원석 공보팀장은 동대문구, 중랑구와 강남구에서 25년을 공무원으로 근무해 이번 5급 승진 대상자로 뽑혔다.
특히 장 공보팀장은 서울시 출입 기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통해 강남구정 홍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승진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남구 공보실 관계자는 "장 팀장은 토,일요일도 없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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