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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콘덴싱보일러, CO₂배출량↓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게 열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인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모델명 'RC32')를 출시했다.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는 열전도율이 가장 높은 순동 1차 열교환기와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스테인레스 2차 열교환기를 사용해 87% 이상의 최고 열효율을 달성한 제품.

불꽃의 크기 뿐 아니라 폭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3단 절체 비례제어 방식'을 채택해 꼭 필요한 열량만큼 연소하기 때문에 가스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성을 고려해 '저(低)녹스(NOx) 삼각불꽃 연소방식'을 적용했다.

보일러 내부에는 국내 최고의 대형 중화기가 내장돼 있어 기존 콘덴싱 보일러 가동시 배출되는 강산성 응축수로 인한 건물 부식과 수질 오염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맞춤난방 시스템'과 '온수 맞춤온도 시스템'은 가정 내에서 상황에 맞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스자동차단 안정장치', '첨단 마이콤 자기진단 장치', '과열방지장치', '가스압 추적연소장치' 등의 첨단 안전장치도 갖추고 있다.

화이트 펄 바탕에 도트 라인의 나뭇잎 문양을 넣은 외관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 맞게 경제성은 물론 편의성과 친환경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이 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00kg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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