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5월말 현재 전달 보다 18% 줄어
대전시의 미분양 주택이 6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3064가구로 4월말 3229가구 보다 165가구(5%)가 줄었다.
대전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4060가구에서 12월 3854가구, 1월 3767가구, 2월 3676가구, 3월 3412가구, 4월 3229가구, 5월 3064가구 등으로 6개월째 줄고 있다.
준공된 뒤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도 5월말 현재 582가구로 4월말 707가구 보다 125가구(18%) 줄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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