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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은이 KBS2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에서 통통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중 상큼 발랄하고 생활력 강한 똑순이 스물여섯 유진으로 분한 김소은의 본격적인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김소은은 KBS2 '천추태후'에서 채시라의 어린 시절 황보수 역으로 출연,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과 동생에게는 따뜻한 언니의 모습을 안정된 연기로 펼쳤다.
KBS2 '꽃보다 남자'에서는 금잔디(구혜선 분)의 단짝 친구인 추가을 역을 맡아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선보여 차세대 대표 '청순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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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결못남'에서는 경쾌하고 발칙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대 변신, 이전 드라마 속 이미지와 차별화했다.
드라마에서 지진희, 엄정화, 양정화 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미혼의 모습을 대변한 반면 김소은은 20대의 솔직하고 통통튀는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16일 방송에서 그는 재희(지진희 분)의 회사 후배인 현규(유아인 분)'와 첫 데이트에서 여고생이 바글바글한 스파게티 가게에서 쿠폰으로 첫 데이트를 하는 현규의 모습에서 솔직하게 '쿠폰을 별로 였어요'하는 모습에서 20대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그려냈다. 또 그는 문정(엄정화 분)과 현규를 초대 완벽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저 요리하는 여자에요'라며 능청스러운 연기과 표정연기를 보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풋풋한 젊음이 살아 숨쉬는 것 같다', '김소은 너무 예쁘다', '가을양 이미지에서 탈피한 것 같다'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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