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전재희";$txt="";$size="153,213,0";$no="20090301192130189419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발빠르고 정확한 경제동향 전달을 통해 투자자, 기업가 및 일반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경제"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시아경제"가 전문경제지로서 그간 걸어온 길과 노력만큼 "경제"라는 단어가 우리사회와 일반국민의 생활 속에서 중요한 관심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저소득층으로 떨어지는 위기계층의 문제도 사회 전반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의 경제위기에서도 사회안전망에 의지하여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금년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기초수급자를 확대지원하고 실직 등으로 일시적 빈곤층으로 떨어진 계층도 긴급복지 지원대상에 추가하였습니다. 근로무능력가구에 대해서는 생계보호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충하여 근로를 통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안정적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저출산 문제와 보건의료산업 육성도 경제현상과 떼어서 생각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아시아 경제"도 이러한 사회적 이슈들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서 지나온 21년처럼 앞으로도 "사람"에 바탕을 둔 "경제 정론지"로 꾸준히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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