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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본사-현장 화상회의 전면도입

김중겸 사장 "IT활용 '속도경영' 강화"...국내외 온라인 업무보고도

현대건설이 IT기술을 활용한 열린경영과 속도경영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초 김중겸 사장이 홈페이지를 개편, IT 경영과 열린경영에 나선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외 현장 및 지사와 신속한 업무소통을 위해 ‘전사 업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HDEC Biz-Communication Syste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300여개 현장을 시공 중인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신속한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필수적인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 화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가동에 들어갔다.

가칭 '현대건설 비즈컴 시스템'으로 이름붙인 이 시스템은 본사-현장-지사간 신속한 정보소통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정보전달이 이뤄지며 본사 사업본부, 국내외 현장, 해외지사 등의 온라인 업무보고도 진행된다.

CEO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CEO의 전자결재 내용이 해당 중역에게 핸드폰 SMS, 이메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현대건설은 계열사와 IT통합을 추진하는 등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IT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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