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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또한번 웨딩드레스 자태, 키스신까지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손태영이 SBS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 ·윤류해 연출)에서 또 한번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두 아내’ 19일 방손분에서는 지숙(손태영 분) 조강지처 영희(김지영 분)와 이혼한 철수(김호진 분)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1일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손태영은 지난 해 9월 실제 결혼식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한번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태 역 강성진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손태영은 입장부터 촬영이 이어가다가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김호진과 키스하는 장면에서는 멋적은 웃음으로 NG를 내기도 했다는 후문.

‘두 아내’ 조연출 안길호 PD는 “원래 결혼식은 행복해야 하는데, 이 둘은 결혼하자마자 아주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신다면 철수와 지숙, 그리고 영희를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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