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전쟁관련주가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휴니드는 전거래일대비 1330원(14.58%) 오른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도 12%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스페코(9.50%), HRS(9.41%), 한일단조(5.63%)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반발해 새로 추출되는 플루토늄을 전량 무기화하고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북한은 2차핵실험과 6차례에 걸친 미사일 발사에 이어 3차핵실험까지 준비중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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