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패스 회원 대상...한국어 안내 서비스 혜택도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 노선 항공편 이용 고객에게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대한항공 유럽 노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총 20유로 상당의 루브르박물관 입장권(14유로)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6유로)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밀라노, 비엔나, 취리히,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13개 노선이다. 단, 대한항공 운항편에 탑승했더라도 타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는 제외된다.
루브르박물관 입장권과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루브르박물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파리 지점에서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여행 일정상 부득이하게 주말 및 공휴일에 수령을 원한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최소 2일 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스카이패스 회원 가입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참고하면 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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