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은 창조적 사고를 하고 개인 역량을 키워야 한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삼성그룹에 입사한 6600여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삼성그룹을 이끌 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과 13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23회 삼성그룹 49기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에 참석, 개회 선언과 격려사를 통해 "올해 49기가 나중에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하나 된 우리, 영원한 삼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해 예년의 2박3일보다 짧은 1박2일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 사장과 이재용 전무는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