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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정상 공동회견, CNN 생중계"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공동기자회견이 미국 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동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이 끝나고 갖는 공동기자회견을 CNN 등 미국 5개 방송이 생방송 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측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

이 대변인은 이어 공동기자회견 장소가 당초 예정됐던 오벌 오피스에서 로즈가든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오벌 오피스에서 편하게 앉아서 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조금 더 공식화하고 격식을 갖추어서 기자회견을 갖는 것이 손님을 잘 모시는 일이라고 판단해서 바꾸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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