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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M&A 호재 하루짜리?..한컴 '급락'

M&A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수직상승했던 한글과컴퓨터가 하루만에 하락반전 했다.

한컴의 새주인이 되며 급등세를 탔던 셀런도 상승폭을 크게 줄여가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대비 7.47% 하락한 5080원에 거래되며 하룻새 상한가에 종지부를 찍었다. 전일에는 14.97%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었다.

셀런은 전일 대비 1.06% 오른 3340원에 거래되며 소폭 오르고 있다. 관계사인 셀런에스엔은 전일 대비 0.50% 하락하며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번 한컴 인수 컨소시엄의 대표인 TG삼보컴퓨터는 지난 9일 한글과컴퓨터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합의서 체결 1주일 이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런은 삼보컴퓨터의 모회사로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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