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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대회]정세균 대표, 국정쇄신 MB악법 철회 요구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범국민대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쇄신과 'MB악법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야4당 의원들의 연단 발언 중 첫 번째로 등장한 정세균 대표는 "불통과 배제의 이명박 정권에게 두가지를 요구한다"며 "특권경제가 아닌 서민경제로, 남북불통을 통합으로 국정을 쇄신하고 국회에 대기중인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MB악법을 철회하라고 요구하자, 이 자리에서 결의하자"라고 외쳤다.

정 대표는 이날 집회를 '시민사회와 야 4당 그리고 민주개혁세력이 하나된 결과'라고 평하고 "이명박 정부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정부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면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이명박 정권이 철통같이 지키려고 한 서울광장을 우리가 열었다"며 " 2012년 다시 민주개혁정권을 세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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