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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국내 중고차 판매 1000대 돌파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직접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사업부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5월 말 기준 1000대를 돌파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2003년 9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중고차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었다.

특히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전세계 크라이슬러 모든 브랜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판매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iD1'을 도입했다.총 125개에 이르는 자체 점검항목에 의해 철저하게 평가된 중고차를 안전하게 팔고 사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고객들은 중고차 매입에서 점검 및 수리, 재판매, 보증까지 책임지는 포괄적인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품질의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회사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했던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여 2008년 7월 성수동에 총 990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중고차 전시장을 개장했다. 또 양재동 서울 오토갤러리에도 지점을 설립하는 등 더욱 개선된 시설 및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크라이슬러코리아 한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고객만족 서비스, 그리고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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