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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복지지설 4곳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영등포구는 지역의 복지시설인 문래동 영등포노인케어센터와 신길1동 신길종합복지관, 신길5동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영등포본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시설규모는 10~30㎾급으로 사업비 6억7000만원(국비, 시비, 구비)이 투입됐다.

설치된 시설 4곳의 발전량은 연간 총 10만5000㎾h 규모로 건물 전체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의 10~15%을 생산해 연간 최소 10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45t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 소자를 이용해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것으로 점점 고갈되고 있는 석유 등 화석연료 에너지의 대체연료로 온실가스 배출이나 환경파괴가 없는 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이다.

구는 지난해 2월 청사 내 취업정보센터에 3㎾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추진,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막기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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