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정민-엄정화-김효진, '오감도'서 아내의 후배와 불륜 '논란 예고'";$txt="";$size="550,366,0";$no="20090601082203819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황정민이 연극 '웃음의 대학' 부산 공연과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 바보)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웃음의 대학'은 지난해 평균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연극열전2'의 아홉번째 작품으로 황정민이 출연해서 화제가 됐다.
황정민은 '그 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지방 연극 공연도 중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부산을 방문한 것.
황정민은 "연극 '웃음의 대학' 부산 공연은 드라마 캐스팅 이전부터 일정이 잡혀있던 터라 바쁜 스케줄로 고생하는 '그저 바라보다가' 스태프 및 배우 분들에게 많이 죄송하지만 부산 관객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양해를 구했다. 어느 한 쪽에도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극중,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극작가의 깊숙한 내면까지 심도 있게 표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며 티켓파워도 과시하고 있다.
'웃음의 대학'은 전란에 민중에게 웃음을 없애려는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걸었던 극작가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의 연극 '웃음의 대학' 부산 공연은 오는 12일-14일까지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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