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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그 바보'의 두 주인공 구동백(황정민 분)과 한지수(김아중 분)의 첫 키스장면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그바보' 13회분에서는 동백과 지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동백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지수와 얼굴을 가깝게 맞대게 된다. 이때 지수가 용기를 내 동백의 넥타이를 살짝 당기면서 감정을 어필하게 되고 그에 동백이 용기를 내 입을 맞추게 된다.
평소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이번 동백과 지수의 키스신은 NG없이 한 번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그바보'의 한 제작 관계자는 "계약 결혼이라는 것에 묶여서 진짜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었던 동백과 지수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처음으로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다"라며 "이번 동백과 지수의 키스 장면은 단연 '그바보' 속 명장면으로 꼽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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