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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비만치료제 '락슈미' 출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보람제약과 코마케팅을 통해 비만치료제 '락슈미'를 출시한다.

'락슈미(Lakshmi)'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이름이다. 이 치료제는 강력하고 선택적인 지질분해효소 억제작용을 통해 식이지방 흡수를 30% 저해하며 항산화 특허 제조공법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락슈미가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장관 내에서만 작용해 전신부작용이 적고 타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과 병용투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락슈미로 올해 비만치료제 시장의 20%를 점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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