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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축소..1400선 등락

亞 증시 약세에 개인도 '매도' 강화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강한 매도세와 아시아 일부 증시의 약세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크게 줄여가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에 이어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지만, 대만증시 등 일부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자 이에 대한 영향도 받는 모습이다.

9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1포인트(0.50%) 오른 1400.3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30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그램 매수세도 1000억원 가량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상승업종이 우세한 편이다. 증권(2.59%)과 건설업(2.18%), 비금속광물(2.30%)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6000원(1.04%) 오른 5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1.12%), 신한지수(1.51%) 등의 은행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반면 포스코(-0.98%)와 현대중공업(-0.73%), SK텔레콤(-0.29%)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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