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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전시관 ‘휴무 토요일’도 문 연다

매달 2·4주 주말 문 열어…대전, 성남, 부산 등 전국 5개 전시관

국가기록원 전시관이 ‘휴무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8일 관리 중인 모든 전시시설에 대해 이달부터 매달 휴무 토요일(2·4주 토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친화적 기록문화 확산과 평일 전시관관람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주기 위한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관리 운영하는 전국 5개 전시관 모두 해당된다.

따라서 ▲대전 국가기록원 본원(상설·기획전시관) 2곳 ▲성남의 나라기록관(국가기록전시관), 대통령기록관(대통령기록전시관) 2곳 ▲부산 역사기록관(기록문화전시관)이 매주말 쉬는 날 없이 문을 연다.

이달의 경우 2주째 휴무 토요일인 13일과 4주째 휴무토요일인 27일 개방운영 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전시관을 찾아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처럼 전시관을 볼 수 있다.

전시관 관람문의는 ▲대전 본원(상설·기획전시관) : 국가기록원 본원(☎042-481-6785, 6379) ▲성남(국가기록·대통령기록전시관) : 나라기록관(☎031-750-2033), 대통령기록관(☎031-750-2117) ▲부산(기록문화전시관) : 역사기록관(☎051-550-8093)으로 하면 된다.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은 “휴무 토요일 전시관 개관으로 국민친화형 기록문화 확산과 일반시민·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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