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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고구려군만 하면 삼국 군이 다해본다"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배우 이문식이 이같이 밝혔다. 이문식은 "영화 '황산벌'에서 백제군에 이어 이제 신라군이 됐으니 이제 고구려만 거치면 삼국 군인을 다해 보게 될 것”이라며 “'일지매'에서는 조선인을 했으니 앞으로 역사적으로 모든 시기를 다 경험했으면 하는 바라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문식은 '선덕여왕'에서 1두품의 평민으로 언변좋고 위기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의외로 의술에 조예가 있어 전쟁에서 제몫을 톡톡히 하는 죽방 역을 맡았다. 죽방은 훗날 덕만(이요원 분)이 공주가 됐을 때 고도(류담 분)과 함께 호위무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개그맨 류담과 함께 연기하는 이문식은 “류담과는 처음 만났는데 벌써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며 “극적 긴장감도 중요하지만 전체 드라마를 보면서 풀어주는 부분도 당연히 필요할텐데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문식과 류담은 지난 2일 경주의 도투락 목장 목초지에서 하루 종일 백제군을 습격하는 화랑의 일원으로 매복과 전투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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