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약정 감소' 中증시 하락에 투자자들 차익 실현
상승세를 구가하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다시 20일 이평선 아래로 밀려났다. 지수 하락과 함께 미결제약정도 감소하고 있어 개장초 신규 매수 포지션을 확대했던 투자자들이 일부 물량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합권에서 개장했던 중국 증시가 하락으로 가닥을 잡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공방의 기준이 되고 있는 20일 이평선 회복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오전 11시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5포인트 오른 178.0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9.90까지 오르며 18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 했다.
베이시스가 다소 개선되면서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로 전환됐다. 차익거래 매도 물량이 줄어들어 27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비차익거래는 31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2600계약 순매수, 개인은 3600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800계약 매수 우위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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